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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곤' 에 대한 통합 검색 결과 총 18 건이 검색되었습니다.

  • 게시판 검색 결과 (18건)

    • [경기WiFi 348호] 노인돌봄의 투명인간, '비혼 돌봄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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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레터 제 206호]'도민과 함께 기회를 만드는' 지역·현장 맞춤형 정책개발 2023-02-28

      평등으로 한걸음, 더 따뜻한 경기 NEWSLETTER 2023.02.28 Vol.206 '기회의 경기' 선도하는 현장중심형 정책연구 41건 수행 '도민과 함께 기회를 만드는' 지역, 현장 맞춤형 정책개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올해 '도민과 함께 기회를 만드는' 지역, 현장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해 총 41건의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합니다. 올해의 정책연구는 ▲여성가족정책 비전제시 및 정책개발 ▲지역 간 성평등격차 해소를 위한 시, 군 지원정책 발굴 ▲현장수요, 시의성, 실용성을 반영한 현안 대응 등 3개의 추징방향에 따라 구성되는데요. 정책 수요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크게 성평등, 여성고용/노동, 다문회/외국인, 가족, 돌봄/교육, 아동/청소년 등 6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실천 과제 이행을 위해 '도민과 함께 기회를 만드는' 지역/현장 맞춤형 정책연구 추진에 주력합니다.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1. 디지털성범죄 대응역량 강화교육 교육참여기관 모집 모집기간 : 3.10(월)까지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제출 교육기간 : 4~7월 매주 화, 목 관련문의 : 070-7549-5548 2. 2023년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전문강사 보수교육 신청기간 : 3.2(목) 18:00까지 교육인원 : 선착순 100명 교육기간 : 3.7(화) ~ 3.21(화) 매주 화, 목 관련문의 : 070-7549-5539 성평등 환경 조성 1. 2023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소모임 모집 모집기간 : 3.6(월) 18:00까지 접수처 : 재단 교육포털/edu.gwff.kr 신청방법 : 신청서류 작성 및 접수처 제출 활동기간 : 5~9월 2. 2023 경기양성평등센터 성주류화 컨설턴트 공개모집 모집기간 : 3.6(월) 18:00까지 접수처 : 제출서류 작성 후 이메일 제출 접수방법 : 제출서류 작성 후 이메일 제출 위촉기간 : 위촉일로부터 12.31까지 ※재위촉 요건 충족 시 차년도 재위촉 가능 경기 WiFi [경기WiFi 323호] 사례로 보는 성인지적 자치법규 자치법규에 성인지 관점은 어떻게 반영되고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이번 경기 WiFi에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가 발간한 '성평등 자치법규 길라잡이'중 유형별 개선사례 10건을 함게 나눠봅니다. [경기WiFi 324호] 성인지 예산 10년, 경기도 성과는? 성인지예산의 핵심은 이 제도가 성별로 고른 정책수혜, 그리고 성평등 실현에 얼마나 효과적인가 하는 것인데요. 이번 경기WiFi에서는 제도 운영 10년을 맞은 경기도 성인지예산 현황과 성과를 살펴봅니다. [경기WiFi 325호] 보이지않는, 혹은 가려진 '여성 홈리스' 홈리스, 혹은 노숙인이라고 하면 거리에 머물거나 길을 배회하는 중장년 '남성'의 모습이 보통 떠오릅니다. '여성인'홈리스는 그만큼 낯선 이미지인데요. 홈리스 지원정책에서 여성홈리스의 존재가 가려져 있다는 점은 그동안 꾸준히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번 경기WiFi에서는관련내용을 중심적으로 여성홈리스 이슈를 짚어봅니다. [경기WiFi 326호] 경기도 중고령 이주여성의 삶 이번 경기WiFi에서는 중고령 이주여성의 삶이 '다차원적 빈곤'과 사회적 배제의 관점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분석하고, 빈곤예방과 정책지원 방향을 제안한 연구내용을 살펴봅니다. 본 메일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보내드리는 발신전용 이메일 서비스입니다. (16207)경기도 수원시 경수대로 1150(파장동 179) 신관 2층 | 대표전화 : 031-2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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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WiFi 326호]경기도 중고령 이주여성의 삶 2023-02-27

      경기와이파이(Women Issue & Family Issue) 328호 2023.3.13 *경기 WiFi(Women Issue & Family Issue)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 가족분야 이슈와 동향을 분석하고 재단의 연구, 사업성과를 전달하는 매체입니다. 매주 발간되는 WiFi는 구독신청을 통해 매일로 받아보실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및 SNS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주의 여성화, 빈곤의 여성화 경기도 '중고령 이주여성'의 삶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외국인 주민이 살고 있고 최근에는 중고령층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중 '중고령 이주여성'은 나이, 이주민, 그리고 여성이라는 조근들이 중첩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사회적 차별과 배제상황에 놓여 왔는데요. 이번주 WiFi에서는 중고령 이주여성의 삶이 '다차원적 빈곤'과 사회적 배제의 관점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분석하고, 빈곤예방과 정책지원 방향을 제안한 연구내용을 살펴봅니다. 중고령 이주여성은... 이주민 중 '중고령'이주여성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재 50대 이상인 이주여성들이 처음 하눆에 들어왔던 1990년 ~ 2000년대 초반은 이주민이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같은 지원체계도 부족했던 시기입니다. 인식과 정책이 없는 상태에서 이주여성들은 결온이민자와 돌봄노동자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나이 들어가면서 '중고령자', '이주민', 그리고 '여성'이라는 특성이 겹친 '다차원적 빈곤'을 겪고 있습니다. '중고령'의 범위 중년(45~64세)과 고령(65세 이상)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여기에서는 '50세 이상'으로 재규정 이주의 여성화 전형적으로 '여성의 일'로 취급되는 가사, 감정, 성, 돌봄노동을 하기 위해 이주하는, 이주의 성별적 특성을 뜻 함. 이주의 여성화는 '빈곤의 여성화'와 맞물려 이주여성을 취약한 위치에 노출시키는 경우가 많음 다차원적 빈곤이란 소득이나 자산과 같은 경제적 빈곤 뿐 아니라 인적/사회적 자원도 함게 고려하는 포괄적 개념으로, 생애 과정에서의 결핍과 박탈, 배제 등을 포함 경기도 중고령 이주여성 50세 이상 여성 중고령자 규모 2016년 6만 8천여명에서 2020년 9만 7천여명으로 가파르게 증가(여성은 41.9%, 남성은 36.4% 증가) 2016년 : 여성 68,828명, 남성 61,427명 2020년 : 여성 97,730명, 남성 83,797명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행정안전부, 2016-2020)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안산 : 13,156명 14.6% 수원 : 10,958명 12.5% 부천 : 8,544명 10.8% 시흥 : 7,552명 8.8% 성남 : 5,061명 6.6% 체류자격 외국국적동포 : 41,117명 한국국적취득자 : 15,374명 결혼이민자 : 7,571명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행정안전부, 2020) 생활환경 한국에 자녀가 거주 : 68.5% 인반주택에 거주 : 69.9% 1인가구로 혼자 거주 : 14.5%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법무부, 2021) 원자료 분석 이주여성의 삶과 '다차원적' 빈곤화 고연령, 이주, 여성 차별이 중첩된 중고령층 이주여성들은 저임금과 같은 소득빈곤 외에도, 고용상의 장벽 2차 노동시장의 질 낮은 일자리, 사회적 차별과 배제 등 다양한 형태의 '빈곤'을 경헙합니다. 특히 이들이 경험하는 빈곤과 사회적 배제는 특정 시점이 아닌 생애단계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소득빈곤, 구직과 고용의 배제 지난 1년간 소득(월 평균) 소득없음 : 43.3% 100 ~ 200 만원 미만 : 26.0% 200 ~ 300 만원 미만 : 17.3% 100만원 미만 : 10.5% 300만원 이상 : 2.9% 경제활동 비경제활동인구 : 49.3% 취업자 : 49.1% 실업자 : 1.6% 종사자 지위 상용근로자 : 38.4% 일용근로자 : 28.3% 임시근로자 : 27.8% *60세 이상은 40.1%가 일용근로자 구직 애로사항 외국인 차별 : 28.9% 내게 맞는 일자리를 찾지못해서 : 23.7%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서 : 10.6% *기타응답 45.3% 일본출신 50대, 요양보호사 : 아이들을 잘키우고 가정을 잘이루고 싶었어요. 실제 생활을 해보니까... 경제적으로 남편이 수입도 없고 그렇게 사니까... 베트남출신 50대, 아르바이트 : 회사에서 그냥 집에서 놀아 일하지 마세요. 저한테 말했어요. 일 못해 지금은 나이 많아 했어요... 중국출신 50대, 통번역 : 일용직도 몇 번씩 나갔어요. 근데 갈 때마다 나이 먹은 사람을 잘 안 쓰더라고. 우리 50세까지야... 그래서 더 안 가게 되죠 차별과 배제, 소외와 고립 지난 1년간 차별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 지난 1년간 차별대루를 받은 경험에 대한 표이주여성50대30.7%60대11.4%한국체류5년17.3%10년 이상24.8% 한국생활이 어려운 점 경제적 어려움 : 33.7% 외국인 무시 : 17.9% 외로움 : 17.5% 생활바식의 차이 : 13.9% 언어문제 : 13.8% 경제적 어려움 외에도 좁아지는 사회적 관계, 나이 들어가며 본국과도 단절되면서 '갈 곳'이 사라지는 문제도 직면 중국출신 50대, 보험회사 : 조선족이라면 꺼려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내 일을 해야 되겠다 해서 그 후부터 예속 이렇개... 중국출신 60대, 손자돌봄 : 이혼했는데 왜 한국에서 사느냐고 물어보고, 언제까지 여기 있을 수 있는지 불안한 상대토. 일단 연기해주는 데까지 있다가 안 해주면 어쩔 수 없이 가야 되고... 질병과 건강 50대 16.0%, 60세 이상 13.2%가 동거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며, 60세 이상 여성 약 40%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부정적으로 인식(약간 나쁨 21.7%, 매우 나쁨 12.0%) 노화에 따른 건강악화 외에도. 가족돌봄과 자녀양육 등으로 건강과 질병 문제가 심각해지는 경향 중국출신 60대, 무직 : 우리 아저씨가 아파가지고 간병하고 집에 있어요... 집에 이렇게 한 사람이 아프면 가족이 쑥대밭이 된다고... 중국출신 50대, 보험회사 : 다문화 여성들, 50세 이후로 나이 든 분들한테는 노후대책,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프로그램이 좀 있었으면... 정책서비스 배제 국민연금 50대 52.8%, 60세 이상 90.6% 전체 74.0% 가 미가입 임금근로자의 고용/산재보험 고용보험 미가입 : 52.2% 산재보험 미가입 : 45.4% 취약한 삶에 따라 더 취약해지는 정보접근. 사회안전망을 인지하거나 이용하지 못할수록 강화되는 배제 일본출신 50대, 가사돌보미 : 나이가 많아서 10년까지는 4대보험이 못 돌아가는 것 같고. 연금은 못 받는 거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출신 50대, 번역가 : 귀화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한테는 기초연금 같은 것을 좀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경기도 거주 중고령 이주여성이 희망하는 지원서비스는? 취업관련 정보제공과 일자리 소개 : 40.3% 임대주택등 주거지원 서비스 : 26.4% 의료상담 및 진료서비스 : 25.7% 자격증 취득 및 취업교육 : 25.6% 한국어 교육 : 17.9% *다차원적 빈곤에 대한 이상의 통계자료는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법무부, 2021)"원자료 분석임. ('차별대우 경험'과 '한국생활에서 어려운 점'은 2020년 조사)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 경기도 정책현황은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경기도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19~2023) 등에 따라 지역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주여성 등의 사회/경제 참여를 확대하고 다문화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지만... 결혼 이민자 등에 대한 초기 적응지원 외에도 '고령화'와 장기정착 추세 반영 필요 특히 지원체계가 없던 시기에 입국한 중고령 이주여성 대상 정책개발 필요 앞으로 필요한 과제들은 경기도 차원의 정책 마련 조직과 예산을 편성한 경기도 특화서업 발굴 동포지원조례와 지원센터 운영, 건강보험 등 사회서비스 확대 소득빈곤 탈출을 위한 자립역량 노인 일자리 사업대상자 확대 이주여성 직업훈련교육/창업지원 중고령 이주여성 적합 일자리 창출 소외와 고립 완화 국적취득 지원(중고령 특화 한국어교육 등) 자조모임 등 관계형성 프로그램 지원 정책/사회서비스 홍보 등 정보접근성 강화 취약계층 위기대응 고령층 이주여성 1인가구 지원(심리상담, 공동생활가정 운영 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상담지원체계 구축 본 메일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보내드리는 발신전용 이메일 서비스입니다. (16207)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150(파장동 179) 신관 2층 | 담당자 전화 031-22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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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WiFi325호] 보이지 않는, 여성홈리스 2023-02-20

      경기와이파이(Women Issue & Family Issue) 328호 2023.3.13 *경기 WiFi(Women Issue & Family Issue)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 가족분야 이슈와 동향을 분석하고 재단의 연구, 사업성과를 전달하는 매체입니다. 매주 발간되는 WiFi는 구독신청을 통해 매일로 받아보실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및 SNS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혹은 가려진 여성 홈리스 홈리스, 혹은 노숙인이라고 하면 거리에 머물거나 길을 배회하는 중장년 '남성'의 모습이 보통 떠오릅니다. '여성인' 홈리스는 그만큼 낯선 이미지인데요. 홈리스 지원정책에서 여성 홈리스의 존재가 가려져 있다는 점은 그동안 꾸준히 지적되어 왔습니다. 홈리스 실태파악에서부터 일시보호, 자활/재활, 주거지원 등 여러과정에서 성별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작년 12월, 홈리스행동 등 시민사회단체가 주고나한 '여성홈리스 증언대회'에서는 이러한 목소리가 다시 한번 제기 됐습니다. WiFi에서는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여성 홈리스 이슈를 짚어봅니다. 왜 '여성'홈리스 인가 2001년부터 매년 12월 개최되는 '홈리스 추모제'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길 또는 열악한 거처에서 생을 마감한 홈리스 당사자들을 추모하고 홈리스 권리보장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활동입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성홈리스 증언대회에서는 홈리스 당사자들의 목소리와 함께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홈리스에 대한 젠더 관점의 이해와 대응을 짚어봤는데요. 실제로 홈리스가 되는 경로와 경험들은 성별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성별 차이를 반영한 지원 체계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노숙인? 홈리스? 노숙인 (국어사전) 길이나 공원등지에서 한뎃잠을 자는 사람 (정책대상) '노숙인복지법'상 상당한 기간 일정한 주거 없이 생활하거나 노숙인시설 이용 또는 상당기간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 상당기간 주거로서의 적절성이 현저히 낮은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 홈리스 집(home)이 없는(less) 사람으로, '주거를 통해 생겨나는 사회적 관계와 권리 등이 박탈된 상태'를 표현. 정책용어인 노숙인이 쪽방이나 고시원 거주자 등 '비적정 주거'에서 생활하는 주거빈곤층의 현실을 직관적/정책적으로 담아내기 어렵다는 취지에서 사용 홈리스, 성별 현황은 거리노숙인, 생활시설 노숙인(자활/재활/요양), 그리고 쪽방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홈리스는 14,404명 그 중에 여성은 3,344명(23.2%)으로 5명 중 한 명 꼴입니다. 거처유형별 노숙인 등의 성별 규모에 관한 표(2021년)구분거리 노숙인생활시설 노숙인쪽방주민남성 노숙인 11,036명1,425명(12.9%)5,014명(45.4%)4,597명(41.7%)여성 노숙인 3,334명146명(4.4%)2,347명(70.2%)851명(25.4%)미상24명 *2101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보건복지부, 2021) 경기도는 어떨까요? 거리 및 시설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결과, 도내 홈리스는 821명, 그 중 여성은 113명(16.5%)으로 나타납니다. 경기도 노숙인 성별비율(2020)남성여성성별미상경기도 전체 노숙인 821명685명(83.4%)113명(13.8%)23명 (2.8%) *2020 경기도 노숙인 실태조사(경기복지재단, 2021) **위 수치는 2회에 걸친 일시집계조사(`20.10.30)중 2차 결과임. 2021년 보건복지부 조사에서 경기지역 노숙인(거리노숙인+생활시설)규모는 1,230명으로 나타남 가려진 홈리스 여성의 삶 실태조사로 보면 여성 홈리스 수는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는데요. 현장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조사방식으로는 홈리스 여성들의 규모를 파학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홈리스 여성들은 거리나 시설에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성임이 드러나면 성폭력을 비롯한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기 때문에 홈리스 여성들은 다양한 거처에서 '숨어'지냅니다. 2010년 조사에 따르면 노숙상태의 여성 홈리스들은 찜질방, PC방, 만화방처럼 '돈을 내고 생활하는 곳'(53.3%)에서 지내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아래 여성 노숙인에 대한 인텨뷰 내용 여성홈리스 당사자 로즈마리(비마이너 `22.12.23) 노숙할 때 여자로서 불편한게 많죠. 어디 안보이는 데 숨어야 하고, 사람들 눈에 안띄어야 하고... 짐승들은 자기가 자는 곳을 안 가르쳐준대요 그래서 저도 어디서 자는지 아무한테도 안 알려줘요. 시설 자원활동가 이채윤(홈리스뉴스 `22.12.10) 여성홈리스 중에는 얼굴을 가리거나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곳을 찾아 노숙하고, 일부러 머리를 짧게 잘라 '여성'처럼 보이지 않게 가장하는 등 스스로의 존재를 숨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적절한 주거가 없는 상황에서 타인으로부터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가리기 위해서 입니다. 성별로 다른, 홈리스 경험 '홈리스가 되는 이유'역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입니다. 남녀 공통으로 '실직'이 가장 많지만, 여성의 경우 질병과 장애, 가정폭력 및 가족관게 문제로 홈리스가 되는 경우가 남성보다 더 많습니다. 거리노숙의 계기(1순위)남성실직 : 45.9%사업실패 : 13.5%이혼 및 가족해체 : 11.0%알콜 및 약물중독 : 5.7%여성실직 : 21.3%질병 및 장애 : 17.0%가정폭력 : 15.2%이혼 및 가족해체 : 12.6% 홈리스 상태에서 겪는 각종 질환과 장애의 성차도 큽니다. 여성은 정신질환(우울증, 알콜/약물 중독 등)이 남성에 비해 매우 높고 장애등록 비율도 높습니다. 특히 장애 유형 중 정신장애는 여성 25.2%, 남성 7.6%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노숙인/홈리스인 들의 정신질환 유병상태 및 장애등록 비율에 관한 표구분정신질환 유병상태장애등록 비율여성42.1%48.0%남성15.8%23.3% *2021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보건복지부, 2021) 법과 제도 현황은 2011년 제정된 '노숙인복지법'에는 2019년 '성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조항이 신설됐습니다. 경기도 역시 2020년 기존 '노숙인 지원조례'에 성별 특성에 대한 조항과 여성노숙인대상 추진사업 조항을 추가 했습니다. 그렇지만 '생리대 지원'정도를 제외하면 실행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제2항 ② 국가와 지방자치 단체는 성별 특성을 고려하여 노숙인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하여야 한다. 제7조(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의 수림 등) ①보건복지부장관은(중략)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1.노숙인 등에 대한 정책의 목표와 방향 1의 2. 노숙인등의 성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12조의2(여성 노숙인 등에 대한 보건위생물품 지원) ①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여성노숙인 등의 건강과 복지를 위하여 여성노숙인 등에게 보건 위생에 필수적인 물품을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 노숙인 등 보호/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도지사의 책무) ③ 도지사는 성별 특성을 고려하여 노숙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 제6조(지원대상 사업) 5.여성노숙인 등의 특별보호에 관한 사업 제7조(노숙인 등 복지시설의 설치/운영) ②(중략) 노인숙 복지시설 설치/운영 시 성별 등을 고려하여 여성 노숙인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야 한다. 여성홈리스 보호시설 성별 특성을 고려하는 법 제도와 현실의 차이는 지원시설에서 드러납니다. 전국에서 운영된느 노숙인 일시 지낿호소는 10곳이며 경기도에는 수원, 성남, 의정부 세 곳의 노숙인 종합지원세터 내 일시보호소가 있지만 사실상 남성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여성전용 공간 할애가 부담스럽고 성추행 등 피해사례가 발생하면서 여성입소를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인천일보, 20022) 여성홈리스는 치료가 시급한 정신질환뿐 아니라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러한 성별 특성을 반영한 일시보호/지료 뿐만 아니라 자활/재활 연계가 시급합니다. 민소영 경기대 교슈 인터뷰 내용 "단기적으로는 여성 노숙인을 위한 일시보호시설을 지원해야"하고 "나아가 자원주택 서비스와 등과 결합해 장기적으로 거주하면서 여성 노숙인의 특징적인 정신적 어려움 등을 충분히 치료받고 지역사회로 나갈 수 있는 방식의 지원이 필요" 존재를 인정하고 드러내야 여성홈리스를 다룬 다큐멘터리 '그녀들이 있다'에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존재하지만 성별에 따라 보이지 않거나 가려진 존재. 여성홈리스 증언대회에서는 '홈리스 여성의 존재를 인정 할 것'을 요구하면서 다음 정책과제를 제시 했습니다. 포괄적인 실태조사 여성 홈리스가 주 거처로 삼는 '주거로서의 적절성이 현저히 낮은 곳'을 포함하는 실태 파악 홈리스 성별평가체계 지원정책에 성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세부계획과 이를 점검하는 성별 평가체계 마련 젠더 특성을 반영한 홈리스 복지지원체계 주거, 급식, 의료, 고용 및 응급조치 등 홈리스 지원사업 전반에 '젠더화도니 경험'을 반영한 정책 수립 *여성홈리스, 빈곤과 젠더의 교차점에서(홍수경, 2022 여성홈리스 증언대회 발제문)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삶의 조건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홈리스 지원 정책에 성별차이를 고려하는 실질적인 실천이 더해지길 기대해봅니다. 참고자료 여성 홈리스, 우리가 여기 있다!(일다, `22.12.24) "사람들 눈에 띄면 안 돼요" 가난과 장애로 고립된 여성홈리스(비마이너, `22.12.23) 2022 여성홈리스 증언대회 자료집(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 `22.12.19) 남성의 얼굴을 한 홈리스... 집 없고 가난한 여성들이 '증언'에 나섰다(한국일보, `22012.20) 여성홈리스, 빈곤과 젠더의 교차점에서(홈리스행동, 홈리스뉴스107호, `22.12.10) 기댈 곳 없는 노숙 여성들(인천일보, `22.9.4) 2021년 노숙인 등의 복지사업 안내(보건복지부, `21.3) 2021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보건복지부, `21.12) 2020 경기도 노숙인 실태조사(경기복지재단, `21.1) 다큐멘터리 그너들이 있다(유튜브 트레일러_김수목, 2018) 서울시 노숙인 지원정책 성별영향평가(서울시여성가족재단, `10.12) 본 메일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보내드리는 발신전용 이메일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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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이주여성 한부모 연구' 보고서 발간 2022-10-02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빈곤·양육 등 문제 겪는 이주여성 한부모, 정책 대상으로 삼아야” - 결혼이민자 중 이주여성 한부모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 예상 - '이주민-여성-한부모'라는 중층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규모 파악도 어려워… 정책 사각지대 발생 우려 - '경기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등 실태 파악과 정책 대상화 필요• 보도일자 : 2022.9.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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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WiFi 291호]경기도1인가구, 주거문제와 대안은?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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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레터 제 178호]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21 결산특집 1편 2022-01-11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특별 라운드테이블] 온라인 스토킹과 온라인 성적 괴롭힘 11월 19일(금),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특별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스토킹과 온라인 성적 괴롭힘'을 주제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성범죄를 규정하고 범죄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의미와 범위를 확대하는 제안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2021년 경기여성평화포럼] DMZ에서 여성, 평화를 묻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경기여성단체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포럼, <2021년 경기여성평화포럼: DMZ에서 여성, 평화를 묻다>가 11월 12일(금) 진행되었습니다. 포럼 라이브영상은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읏TV'를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12월 중에는 라이브영상 대신 포럼 주요내용을 갈무리한 요약 영상이 게재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구읏TV 기획영상] 심도현 아동가족학 박사의 심도있는 현장토크 똑똑~ 고민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정책연구실 심도현 박사가 기획조정실 이현우 주임과 함께 아동 · 가족 관련 고민 있으신 분들의 사연을 함께 공감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댓글로 시청소감을 달아주시면, 가족과의 대화시간에 즐기실 수 있는 음료 · 다과 등 기프티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합니다. - 참여기간: ~12.12. - 당첨자발표: 12.16. 유튜브 내 '커뮤니티' 공지 자세히 보기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 공모전 수상작 온라인 전시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하여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이라는 차별화된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기도민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분야로 진행된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9선의 작품이 선정되었는데요. 선정작들을 감상하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함께 고민해주세요! 자세히 보기 [경기WiFi 277호] DMZ에서 여성, 평화를 묻다 경기도는 북한 접경지역으로 행정구역 22.29%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전쟁과 분단체제를 거치면서 조성된 지역특성은 일상적인 군사주의와 함께 안전에 대한 위협, 그리고 다양한 여성폭력과 인권침해를 낳기도 했는데요. 여성인권과 안전의 관점은 '군사적 안보'에만 초점을 둔 안보개념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평화협력정책의 여성참여 확대 등 여러 의제를 제기합니다. WiFi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UN결의안과 지역 과제,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경기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는 '경기여성평화포럼'을 통해 살펴봅니다. 자세히보기 [경기WiFi 278호] 경기도 여성 1인가구가 경험하는 사회적 위험은?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여성 1인가구는 약 333만9천가구로 10년 전인 2010년보다 1.5배 늘었고 20년 전보다 2.6배 증가했습니다. 10년 뒤엔 전체 가구의 20% 이상이 여성인 1인가구가 된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여성 1인가구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은 녹록치 않습니다. 여성이면서 1인가구라는 이중적 구조에 놓인 이들이 경험하는 사회적 위험 중 다차원적인 빈곤, 그리고 범죄 및 안전 문제는 여성 1인가구의 삶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중요한 정책의제인데요. 이번 WiFi에서는 경기도 여성 1인가구의 경험과 인식을 살펴본 연구조사 결과를 소개합니다. 자세히보기 본 메일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보내드리는 발신전용 이메일 서비스입니다. (16207)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150 (파장동 179) 신관 2층 | 대표전화 : 031) 220-3900 Copyrightⓒ gwff.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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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레터 제 168호]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 발표회 2022-01-11

      '청렴으로 한 걸음' 캠페인 전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직원들이 동료 직원들을 지목해 공유하고 싶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으로 한 걸음'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이어지는데요. 이렇게 차곡차곡 쌓인 청렴 메시지는 재단 곳곳에 설치되어 전파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청렴 이끔이' 선정, 청렴의 날 지정 등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히 보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법률지원 업무협약식 6월 14일(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 한국여성변호사회와 디지털성범죄 피해 공동대응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 2월 개소 후 지금까지 700여건이 넘는 피해 상담 및 법률‧의료 지원 활동을 했는데요. 피해 상담 문의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모인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지원과 체계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선언식 6월 11일(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선언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고 도내 26개 공공기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선언식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물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특히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공공의 이익, 공동체의 발전, 사람의 가치를 지향하는 윤리적 소비 확산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2022년도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오늘마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2022년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1차)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제출해주신 제안서는 2022년 연구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조사기간: 6.30.(수) 오늘마감◆조사대상: 경기도, 경기도의회, 31개 시군, 여성가족 유관기관, 도내 공공기관, 도내 대학교, MOU 체결기관,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경기도민 등◆문의처: 정책연구실 연구관리 담당자(031-220-3984) 자세히 보기 [경기WiFI 258호] 모두에게 다른 기후위기의 젠더이슈 젠더이슈는 기후위기에서 중요한 의제입니다. 기후위기 피해는 대응역량이 부족한 지역과 집단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데, 여기에는 성별과 성불평등이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피해는 남성 동행없이 외출할 수 없는 무슬림 국가 여성이 더 크고, 홍수나 가뭄피해로 인한 빈곤이 여성 조기결혼과 인신매매 등 인권문제로 이어지는 사례들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기후위기 대응의 젠더관점은 위기대응과 의사결정에서 성별에 따른 사회문화적 특성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이번 WiFi에서는 기후위기의 몇가지 젠더이슈를 정리해봅니다. 자세히 보기 [경기WiFi 259호] 가깝지만 먼 우리 안의 난민 여러분은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알고 계신가요? 1951년 체결한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의 의미와 난민 보호에 대한 국제사회의 책임을 공유하고자 UN에서 지정했다고 합니다. 유엔 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전쟁·폭력·빈곤·기아 등 재난으로 삶터에서 내몰린 강제이주민은 7,950만명이며, 국외 피난처를 찾는 난민은 약 4,570만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2년 난민 협약에 가입 후 2013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했고 2020년은 첫 난민지위 인정자가 나온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해마다 증가하는 난민문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나요? 경기WiFi 259호에서는 우리나라 난민의 기본 현황과 그 안의 젠더 이슈를 살펴봅니다. 자세히 보기 생활시간조사를 통해 본 한부모 시간빈곤 통계청(2019)의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한부모 시간사용 및 빈곤 현황을 살펴보고, 한부모의 시간빈곤과 관련한 정책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한부모는 자녀를 전적으로 양육하면서 유급노동도 병행해야 하므로 시간빈곤에 취약할 수 있으며, 여성들의 경우는 낮은 소득으로 인하여 소득과 시간의 이중빈곤을 경험할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한부모의 시간빈곤은 소득, 성별이나 미취학자녀 유무 등 다양한 요인들과 복합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시간빈곤은 한부모들의 삶의 질과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한부모 정책은 소득빈곤 차원에서만 주로 논의되어왔습니다. 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한부모 지원 정책이 아닌 자녀의 생애주기를 중심으로 한 보다 보편적인 차원의 지원정책이 필요합니다. 특히 한부모의 시간빈곤을 지원하는 정책 도입이 시급합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노경혜 연구위원의 ​「생활시간조사를 통해 본 한부모 시간빈곤」을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원문 보기 포스팅 보기 여성의 고용단절 예방정책 방향과 경기도 과제 2014년 이후 경력단절 여성 규모가 축소되고 있으나, 이는 인구구조에 따른 것이며, 성별 고용 및 임금 격차 축소는 미미한 수준으로 기혼여성 대상 재취업 위주의 정책에서 고용유지 및 경력개발 정책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간 여성의 고용단절 예방정책은 공사 구분에 근거한 일·가족 양립정책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 일·생활 균형이라는 공사 조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여성의 고용단절 예방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증가되고 있으나 정책 주체의 문제나 중앙정부 사업과의 중복성 문제 등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도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일·생활 균형과 여성고용안정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앙정부에서 고용단절 예방정책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중복성을 최소화하면서도 시급한 핵심 정책 대상을 새롭게 규정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용단절이 시작되는 2,30대 여성 당사자 중심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고용단절 예방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최윤선 선임연구위원의 ​「여성의 고용단절 예방정책 방향과 경기도 과제」를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원문 보기 포스팅 보기 [인스타그램] 가족다양성인식개선 캠페인“시선을 다르게, 가족을 새롭게” 퀴즈 이벤트 가족다양성인식개선 캠페인 페이지의 세 가지 영상을 확인하고,​ 화면 속 빈칸에 들어갈 말을 채워주세요! 일정: 7월 2일(금)까지 경품 1등: BHC후라이드+치즈볼+콜라1.25L (5명) 2등: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7명) 3등: CU 모바일상품권 3천원권 (10명) 참여상: 평온이·다온이 키링 (5명) *경품은 재단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청렴&반부패 도서 소개] 뇌물의 역사-세상을 움직이는 은밀하고도 거대한 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는 직원들의 청렴&반부패를 위해 직원들 스스로 청렴 도서를 읽고 다른 직원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렴 도서 <뇌물의 역사-세상을 움직이는 은밀하고도 거대한 힘>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본 메일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보내드리는 발신전용 이메일 서비스입니다. (16207)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150 (파장동 179) 신관 2층 | 대표전화 : 031) 220-3900 Copyrightⓒ gwff.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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